자존감을 높이는 방법과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

여러분은 아마도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일상속에서 많이 듣고 보았을겁니다. 모두 자존감이 중요하다고들 말하고 다들 자존감을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기울이기도 합니다. 이 자존감이란 무엇일까요? 자존감이란 자기자신을 존중하는 마음 즉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자존감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라는 뜻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자신의 안좋은 점까지 모두 수용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자책하거나 스스로를 비난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분명 노력해도 스스로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점들은 스스로 받아들이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성찰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자책하는 것보다 나을 것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모든 기준이 남이 되곤 합니다. 남의 인정과 사랑에 목말라있고 남들과 자신을 항상 비교합니다. 물론 더 높은 위치를 향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좋지만 완전히 그사람처럼은 될 수 없습니다. 그사람은 내가 아니니까요 제 말의 뜻은 욕심을 버리고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항상 스스로를 비난하고 채찍질했다면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와 과정들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자신에게 고생했다 잘하고있다는 위로의 한마디를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동안 하지않던 것을 해야한다

게으르고 나태하고 해야할 일을 하지않고 미루고 거짓말을 하는 나 자신을 사랑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선 변화해야 합니다. 취미, 운동, 공부, 독서 등 무엇이든지 아주 작은 목표라도 좋습니다.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하여 이루는 경험을 해야합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겠죠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기 싫고 귀찮고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실패의 쓴 맛도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실패는 진짜 실패가 아니라 성공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반드시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실패를 경험삼아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반드시 원하는 목표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문제와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하는 경험이 쌓이게 되고 스스로의 힘을 믿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반복적 경험이 당신의 자존감을 높여줄 것입니다.

남이 기준이 되기보다는 나를 보자

타인이 삶이 기준이 되면 반드시 불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타인에게 모든 것을 맞추고 타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가면을 쓰는 삶이 행복한 삶일까요? 오히려 그러한 행동은 자존감을 깎아내리며 자신이 삶의 주인이 아니라 노예로 전락해버린 삶을 살게 됩니다.

비교대상이 타인이라면 우리는 반드시 질 수밖에 없습니다. 비교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결과는 상대적이니까요 그러니 타인보다는 어제의 나 과거의 나를 이기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생각을 그만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겨라

역설적으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높이는데 너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자존감을 높이려는 것이 일종의 강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한 불만이 많습니다. 대게 남들과 나를 비교했을때 남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남들의 인정에 메말라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자신의 모든 면을 좋아할 순 없습니다. 자신에게 좋은점이 있는 반면 나쁜점도 반드시 있기 때문이죠 반드시 자신을 사랑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싫어하고 자책하지는 말자라는 가치관을 가져보면 어떨까요?